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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스바

무명 시절부터 유명 작가가 될 때까지 작품 사랑하고 오타쿠처럼 책 사고 작가 정보 찾던 유명배우 율리우스랑 소설 작가 스바루 보고 싶다 나중에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는데 율리우스가 악을 써서 역 따내고 인터뷰 때 이 작가의 작품 다 좋아했다고 뫄뫄역 하게 된 거 너무 기쁘다 어쩌구저쩌구 거의 찬양 느낌의 인터뷰 마치고 열심히 판 만큼 스바루보다 캐해석 쩔어서 역 완벽히 소화해내고 스바루도 대만족하고 잘 지내다가 둘이 만났는데 서로 같은 아파트 옆집이었다 같은 전개 보고 싶다 스바루 필명 성 그대로 써서 나츠키고 검색해도 얼굴까지 나오진 않으니까 율리우스는 몰랐던 거고 스바루는 율리우스라는 배우가 자기 옆집인 거 알았지만 자기 작품 찍기 전까지는 걍 유명배우다 와 같은 느낌으로 있었는데 인터뷰 보고 스바루 혼자 옆집 율리우스가 사는 호 힐끔힐끔 쳐다보는 그런 거...어쨌든 둘이 만나는 거 되게 어이없게 만나면 좋겠다 율리우스는 아주 가끔 옆집 사람이 나오는 모습 보는데 늘 단정하지 못한 모습인데 혼자 사는 거 같고 이 아파트가 좋은 편인 거 생각해서 돈 많은 백수인가 같은 생각하다가 우연히 스바루 담당자가 문앞에서 나츠키씨라고 부르면서 무슨 작품 어쩌고 얘기하는 거 듣고 저 남자가 그 사람이라고? 하고 뒤통수 맞은 충격에 얼었다가 눈 한 번 깜박이고 다시 옆집 남자보는데 자세히 보니 얼굴도 귀엽고 나이도 자기보다 어린 거 같고 뭔가 신기한 느낌을 주네 하고 갑자기 속으로 스바루의 대한 인상이 확 바뀌는 율리우스 보고 싶음 그날 기준으로 스바루네 집에 옆집인데 잘 지내자며 케익 주거나 자기네 집에 과자랑 차가 많아서 괜찮으면 같이 먹겠냐고 오고 스바루 처음에 들켰나 이 사람이 왜 이러지 하고 경계하다가 먹을 거에 조교되서 서로 말놓고 율리우스가 뭐 먹으러 오지 않겠냐고 하면 좋다고 나가는 정도가 되고 시간이 더 지나서 스바루가 율리우스를 집에 초대하는 것도 보고 싶다 나중에 둘이 친구 먹고 하하호호 지내다가 술마시고 사고치는데 서로 나쁜 느낌은 아니고 또 기분은 좋았고(?) 해서 친구 겸 관계하는 사이에서 애인 사이로 발전하는 거 보고 싶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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